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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기 덜 먹는 '고효율' 공기청정기 필터... 미세먼지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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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덜 먹는 '고효율' 공기청정기 필터... 미세먼지 뚝 (전자신문 2017.7.25)


[앵커]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 탓에, 가정에 공기청정기 설치하신 분들 많으시죠.
국내 연구팀이 기존보다 10분의 1수준의 적은 전력으로도 미세먼지를 거의 완벽하게 걸러낼 수 있는 필터를 개발했습니다.
이혜리 기자입니다.

[기자]
올봄 한반도에 찾아온 최악의 미세먼지.
호흡기 건강 등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공기청정기는 특수를 누렸습니다.
대부분 공기청정기 필터는 작은 입자의 먼지까지 걸러내기 위해 촘촘하게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미세한 구멍에 먼지를 통과시키기 위해선 공기를 흡입하기 위한 강한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국내 연구팀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먼지를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기장을 이용해 먼지가 필터에 달라붙을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연구팀은 일반 필터에 전기적 성질을 띨 수 있는 알루미늄을 얇게 코팅했습니다.
그런 다음, 여기에 전압을 가해 전기장이 형성되도록 했습니다.

[이혜문 / 재료연구소 분말기술연구실 박사 : 부직포 필터에 전기적인 특성을 부여해서 미세먼지와 전도성 필터 사이에 전기장을 극대화해서 미세먼지를 고효율로 포집하는 원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원리에 따라 실험한 결과, 에너지 효율이 10배 높아졌고, 미세먼지는 99% 이상 걸러졌습니다.

[이혜문 / 재료연구소 분말기술연구실 박사 :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강한 바람을 줄 필요가 없어서)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이라든지 진동 문제가 많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필터가 실제 공기청정기에 쓰일 수 있도록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